지난10일(수) 오전11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향교의 전교 이. 취임식이 있었다.
이날 자리에는 제22대 권석주 전교의 이임과 제23대 정완재 전교의 취임식이 이뤄졌다.
양지향교는 조선시대 중종 때 창건하여 무려 500년이 넘는 세월을 지켜온 처인구의 유서깊은
대표 향교이다.
권석주 이임전교는 이임사에서 유구한 역사가 깃든 양지향교를 변함없이 성원해 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변함없는 애정으로 양지향교를 바라봐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완재 신임 전교는 취임사에서 역대 전교님들 향교와 유도회의 모든 분들의 헌신 덕분에 오늘날
양지향교가 존재한다며 깊은 뜻을 받들어 양지향교는 교육사업을 확대하고 유림조직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안전교육신문 민병익 yjmbi928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