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5일 양지근린공원에서 2024년 양지면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양지면 체육회를 비롯해 9개 지역 단체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날 행사에는 명랑운동회, 주민 노래자랑, 양지향교 선비체험, 떡 메치기, 전통서각, 작품전시
등 주민 참여형 행사와 부스를 운영했다.
또 식전 공연에서는 주민자치센터의 아랑고고장구 공연과 제일2리 아마추어 풍물단의 공연이
흥 을 돋웠고 경품 추첨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 했다.
이 날 행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은 면민 12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면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지역 행사들이 오랜 시간 이어져 지역의 발전에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안전교육신문 민병익 yjmbi9287@naver.com